2명 중 한 명? 현대인의 고질병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안녕하세요. 고도일병원입니다. 포근해진 날씨와 함께 야외에서 테니스와 골프와 같은 신체 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때 많은 분들께서 운동 이후 손목이 시큰거리는 통증을 경험하시지만, 무리한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으십니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손목이 지끈거리고 저린 듯한 증세가 지속될 때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인들의 고질병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양치를 하거나 세수를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손목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 중 한 곳으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손목이 저리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대부분은 찜질과 함께 적절한 휴식을 통해 통증이 완화됩니다. 그러나 수근관이라고 불리는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면 일시적인 휴식을 취한 경우에도 욱신거리는 통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은 장시간 동안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하는 20~30대의 젊은 현대인들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손목이 저리고 결리는 증세가 반복해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하여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과 주요 증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의 수는 2010년 약 13만 명에서 2018년에는 약 18만 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때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에는 손목을 반복적으로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로 평소 손목 사용량이 많은 가정주부나 직장인 사이에서 수근관증후군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퇴행성 변화로 인해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골절이나 탈구, 감염, 당뇨, 수근관 내 종양과 같은 병력이 있으신 경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통증을 발생시키는 수근관증후군은 엄지부터 약지까지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린 느낌을 유발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이후에도 반복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자다가도 손이 저려서 깰 수 있으며 1분 정도 손을 털어주어야 증세가 완화되며 손이 뻣뻣하고 부어 있는 듯한 느낌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증상이 오랜 기간 이어졌을 때는 엄지 근육의 힘이 약해지거나 위축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증세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시작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손목터널증후군은 증상이 발생한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물리치료, 약물치료, 체외충격파와 같은 비수술 방법으로 통증을 충분히 완화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수술 치료와 보조기 착용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증세를 개선해 보셔야 합니다.  인대강화주사: 인체에 무해한 약물을 신체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으로 손상된 인대를 재생시킵니다.  관절도수치료: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를 손으로 교정하는 비수술 치료로 관절 주위의 부종을 제거하여 통증 완화와 함께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운동도수치료: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심부근육을 강화하는 치료 방법으로 필라테스와 자가운동요법을 사용하여 자세를 교정하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오늘은 현대인들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손목이 저리고 찌릿한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시는 분들은 양쪽 손목과 손등을 서로 맞대고 아래로 꺾는 자세를 1분간 유지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때 자세를 1분간 유지하면서 손이 저리고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수근관증후군을 의심해 보셔야 하며 증세를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목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필수적인 신체 기관인 만큼 작은 통증으로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욱신거리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시는 분들께서는 증세를 주의 깊게 살펴보시고 인대강화주사와 관절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를 통해 관절 건강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